3월 11일부터 ‘현립 사람과 자연의 박물관'(미타시)에서 속보전 ‘세상에 하나뿐인 꽃, 재발견【코우베타누키노쇼쿠다이】’가 4월 9일까지 열리고 있다.
생태 사진(스에지 교수 제공)
‘코우베타누키노쇼쿠다이’는 1992년 고베시에서 채집된 곰팡이 기생식물의 꽃이다. 이때 채집된 1 개체가 세계 최초이자 마지막 목격 사례로, 이후 채집지가 개발되면서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다.
30년 만에 발견된 꽃의 생태를 자세히 설명한다.
그러나 2023년 2월, 이 꽃을 신종으로 명명했던 고베대학 이학부의 스에지 켄지(末次健司) 교수 등이 이 식물을 재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연구자들의 흥분은 식을 줄 몰랐고, 이번 전시가 열리게 된 것이다.
귀중한 꽃 표본을 전시
이번 전시에서는 30년 만에 채집된 실물 표본 2점을 전시한다. 지금까지의 발견부터 재발견에 이르기까지의 경위, 본 종의 꽃의 내부, 이 친구의 다양성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기자 한마디>
연구자들이 아무리 찾아도 찾지 못했던 꽃이 어떻게 살아 있고, 어떻게 발견할 수 있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속보전’이라는 이름에서도 그 귀중함과 놀라움이 전해지는 것 같네요 ^_^
자세한 정보
- 개최 기간
- 2023년 3월 11일(토)~4월 9일(일)
- 장소
- 효고현립 사람과 자연의 박물관 4층 히토하쿠 살롱
(미타시 야요이가오카 6초메)
GoogleMap으로 찾기 - 시간
- 10:00~17:00(입장은 16:30까지)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 입장료
- 어른 200엔
대학생 150엔
70세 이상 100엔
고등학생 이하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