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부터 고베시 히가시나다구에 있는 ‘오이소 기념 미술관’에서 ‘초상화의 집결 & 효고현 순회’ 전시회가 7월 2일까지 열리고 있다.
롯코 아일랜드 내에 있는 3개의 미술관 중 가장 먼저 탄생한 미술관. 작년 가을에 개관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전시는 초심으로 돌아가 시설의 소장품에서 폭넓은 유화, 소묘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고 있다. 평소 공개 기회가 적었던 고이소 료헤이가 그린 초상화와 현내의 풍경 등이 공개된다.
고이소 료헤이《미야자키 다쓰오 씨 상》 1980년경 유채, 캔버스
회장에는 개관에도 인연이 깊은 인물로 고베 시장을 5기 역임한 미야자키 다쓰오 씨의 초상화 외에도 효고현 순회 전시로 ‘아와지 이자나기 신궁’과 ‘미야자키 풍경’ 등의 풍경화 및 자료를 소개합니다. 또한, 마스이 이치오(桝井一夫), 모토카와 가즈미(元川嘉津美) 등 고베 연고 화가들의 효고현 내 풍경화도 전시될 예정이다. <기자의 한마디>
초상화가 전시되는 전시는 드문 것 같습니다. 볼만한 가치가 있을 것 같네요!
자세한 정보
- 개최 기간
- 2023년 4월 21일(금)~7월 2일(일)
- 개최장소
- 고베시립 오이소 기념 미술관 전시실 1, 2, 3
(고베시 히가시나다구 무카이요마치나카 5-7)
GoogleMaps로 찾기 - 시간
- 10:00~17:00(입장은 16:30까지)
- 입장료
- 일반 200엔
대학생 100엔
고등학생 이하 무료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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