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의 유아・아동 관련 브랜드 ‘familiar'(고베시 츄오구 이소카미도리 4)이 5월 12일부터 미카게에 본점을 둔 제과점 ‘Maman et Fille'(마망 에 필레)과의 첫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패밀리리아 온라인숍에서 순차적으로 판매 한다.
마몽 에 필레는 ‘끌로쉐 드 보와'(히가시나다구 미카게2)가 운영한다. 고베를 거점으로 하는 두 회사의 ‘세대를 뛰어넘어 이어져 내려오는 물건 만들기’에 대한 생각이 맞아떨어져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되었다.
’비스큐이 끈 포함'(5,500엔)은 한 장 한 장 수작업으로 정성스럽게 구워내어 개점 전부터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높은 마몽드피유의 간판 디저트 ‘프렌치 비스큐이’의 캔을 파밀리아의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세계 여행’을 테마로 마몽드피유의 아이콘인 프랑스 몽생미셸을 여행하는 ‘곰돌이’가 그려져 있다. 비스퀴 캔이 꼭 맞는 드로스트링은 피부 친화적인 거즈 소재를 사용했다. 콜라보레이션 캔의 이미지에 맞춘 블루를 기조로 마몽드 에 피유 고베 미야기 본점에서 ‘곰돌이’가 점원을 하고 있는 모습을 선묘 아트로 표현했다. 뒷면에는 일을 하고 있는 ‘곰돌이’의 뒷모습이 프린트되어 있다.
’비스큐이 끈이 달린’ 판매일은 이달 12일, 19일, 26일, 6월 2일, 9일, 16일, 23일, 30일, 7월 7일, 9월 8일, 15일, 22일이다. 매일 10시부터. 가을쯤에는 마몽드 에펠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0일이다.
마몽드 에 피유의 매장 등을 모티브로 한 잡화 4종도 판매한다. 참(4,950엔), 수건 손수건(2,750엔)은 6월 9일(10시~)부터 판매한다. 가방(1만 9,800엔), 파우치(9,900엔)는 7월에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방법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파밀리아 홍보담당자 사사키 아카리 씨는 “프랑스 전통 레시피로 만든 정통 비스퀴가 가득 담긴 ‘비스퀴 끈이 달린 비스퀴’는 프랑스의 거리 풍경에 고즈넉하게 자리한 마몽 에 피유와 파밀리아의 매장 디자인도 포인트다. 순차적으로 판매되는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에도 양사의 정성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