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스미요시공원 그랜드(고베시 히가시나다구)에서 ‘제50회 히가시나다 우하라 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된다.
고베 마츠리의 전야제로서 시내 9개 구에서 열리는 구민 축제인 ‘히가시나다 우하라 마츠리’. 행사장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요사코이, 댄스, 마술 등 약 30개 단체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당일은 롯코 섬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여자 프로축구팀 ‘INAC 고베 레오네사’의 선수들도 행사장을 찾는다. 또한 제50회 고베마츠리 응원단장인 쿠마가이 타츠로가 이끄는 ‘와타나베 플라워’의 출연도 결정됐다(멤버 구성은 미정).
부녀회, 보이스카우트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단체와 인근 음식점의 출점도 있어, 음식 부스나 공원 북쪽 잔디밭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에어 놀이기구 ‘후후후와’도 등장한다(1회 200엔).
그 외에도 ‘경품 추첨회’ 등의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오랜만에 개최하는 행사이니 지역 주민 여러분들이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자 한마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기찬 축제가 될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또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고 하니, 더욱더 기대가 된다.
자세한 정보
- 개최일
- 2023년 5월 27일(토)
※ 우천 시 결행
※ 악천후(경보 등)의 경우 8:00에 HP에서 공지 - 개최장소
- 스미요시 공원 그라운드
(고베시 히가시나다구 스미요시미야초 3초메 3)
GoogleMaps로 찾기 - 개최 시간
- 10:30~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