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자료 제공(2024년 1월 16일)
항만국 해안방재과
개요 고베시에서는
2018년 3월에 해일 대책 사업, 2023년 3월에 ‘남해 트로프 거대 지진’에 따른 쓰나미 대책이 완료되었다.
이 시책을 널리 알리고, 방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효고현립 히가시나다 고등학교 학생과 ‘소문 프로젝트’의 시행자인 야마모토 코이치로 씨와 함께 방파제에 게시할 ‘소문’을 생각해 봅니다.
‘소문 프로젝트’는
고베시의 시책이나 지역 상식을 고베 사투리 ‘소문’ 형식(주로 ‘~답다’라는 문체)으로 작성하여,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하고 눈에 잘 띄게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참고) 신타루 도서관 건설 현장 가설 울타리
고조 대책 사업・해일 대책 사업
고베항 연안부에 약 60km에 이르는 방조제, 방파제, 방파철문 및 펌프장 등 고조 대책 시설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해 트로프 거대 지진에 따른 쓰나미 대책으로 기존 방파제를 ‘벌크업’, ‘세굴 방지’, ‘이음매 틈새 대책’ 등 견고한 구조로 보강하고 있습니다.
참여자
○효고현립 히가시나다 고등학교
○아티스트 야마모토 고이치로 씨
○고베시 게시
장소
고베시 히가시나다구에 있는 방조제 ※예정
활동
예정 1월 18일(목) 16시~ 1차 합동 활동
1월 26일(금) 16시~ 2차 합동 활동
3월경 3차 합동 활동(현지 게시)
(참고) 야마모토 고이치로 씨 프로필
1969년
나고야 출생.
년 나고야시 출생. 츠쿠바대학 졸업. 영국 로열 칼리지 오브 아트 대학원 수료, 2012년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로 이주.
마을 사람들의 소문이 적힌 후키다시를 상가 등에 붙이는 ‘소문 프로젝트’, 초등학생들과 함께 마을에 사는 사람들의 기념일이 적힌 달력을 만드는 ‘마치카레’ 등 하치노헤를 거점으로 전국에서 지역과 깊이 관여하는 아트 프로젝트를 전개 중. 2014년부터 하치노헤시 중심가에서 ‘뭔가 즐거워 보인다. ‘뭔가 즐거운 것’을 만들어내는 시민 집단 ‘마치구미’를 발족. 커뮤니티 아티스트, 마치구미 단장.
고베시에서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시영지하철, 고베전철, 산노미야, 히가시유엔지, 니시진추오, 메이야, 신타루미 도서관 건설 현장 등에서 ‘소문 프로젝트’를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