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실현하기 위해 고베 기업과 매칭하는 이벤트 ‘Startline KOBE 2024’의 최종 프레젠테이션이 3월 25일 고베시내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동일본 대지진으로부터의 부흥 지원을 목적으로 펠리시모(고베시 주오구 신코초 7)가 2016년 동북 6현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신사업 ‘Startline’을 활용하여 고베시로부터 분야 특화형 인큐베이션 사업을 공동으로 위탁받은 W(나다구 스이도스지 6)와 함께 주최하는 것이다. 와 함께 주최한다.
아이디어의 사업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는 일반적인 비즈니스 매칭 이벤트와는 달리, 개인의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응원하는 기업과 매칭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디어의 사업성이나 사회성에 대해서는 주최 측이 동행 지원을 통해 지원하게 된다. 따라서 응모 자격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으며, 사회인뿐만 아니라 학생 등 폭넓게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있다.
2월 8일 현재 참가 기업은 긴키택시, 고베한큐, 산테레비, SHARE, TOA(이상 50음순) 등이다. 최종 프레젠테이션 행사에서는 ‘좋아서 연결된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도 진행한다.
사무국을 맡고 있는 아벤트 대표 요시카와 코우지 씨는 “아이디어의 부족한 부분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하는 세계관의 행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응모 마감은 2월 23일 18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