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 로프웨이를 타고 마야산 ‘구쿠호시다이’에 다녀온 뒤 마야 케이블 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나다마루야마 공원'(고베시 나다구)을 찾았다!
이 공원은 고베의 아름다운 거리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도 자주 이용되고 있다. 이번에는 그런 경치를 즐기면서 공원 안을 산책해 보았습니다.
기자는 마야산에서 돌아오는 길이라 마야 케이블 역에서 걸어서 방문했지만, 고베시 버스를 이용해 ‘나다마루야마 공원 앞’에서 내리면 더 가까운 것 같다.
계단을 올라가면 넓은 전망대가 있어 고베와 오사카의 거리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촬영지로 발탁된 것도 납득이 가는 아름다움…! 내가 잘 아는 도시가 미니어처로 축소되어 줄지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벤치도 설치되어 있어 천천히 바라보며 즐길 수도 있어요♡!
아름다운 경치 외에도 공원 안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기구가 가득하다! 올라가서 즐길 수 있는 큰 놀이기구 외에도 미끄럼틀 등도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 수 있을 것 같네요!
놀이기구 외에도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고, 농구 코트도 있다.
안내에 따르면 잔디밭에서는 공놀이 외에도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이 날은 반려견과 함께 잔디밭 주변을 산책하는 사람들도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여유롭게 지낼 수 있는 장소였다.
또한 공원 내에는 그늘진 장소와 벤치도 완비되어 있다. 함께 놀러 온 어른들도 안심하고 시간을 보낼 수 있겠네요.
이 후에도 공원 안을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미끄럼틀 놀이기구 뒤편에 이런 오솔길을 발견했다! 계단을 올라가 보니….
계단을 올라가면… 또 다른 큰 놀이기구와 연결되어 있고, 정상에서는 이런 경치를 볼 수 있었습니다♡전망대는 물론, 어른도 아이도 놀면서 고베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호화로운 공원! 이번 여름에는 꼭 아이와 함께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세한 정보
- 장소
- 나다마루야마 공원
(고베시 나다구 고모마루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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