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시 츄오구의 극장형 수족관 ‘아토아(átoa)’에서「고대 이집트 문명전」이 2월 23일부터 6월 12일까지 개최된다.
‘이집트 문명’의 신비를 환상적인 공간에서 체험
이번 행사를 감수한 것은 고대 이집트 문명을 연구해온 일본을 대표하는 고고학자 요시무라 사쿠지(吉村作治)씨이다. 우주공간을 이미지한 3층의 ‘PLANETS 존’에는 발굴된 출토품과 투탕카멘의 출토품 복제품, 피라미드 등 약 30점이 전시되어 있다.
고대 이집트 문명의 예술성과 극장형 아쿠아리움의 빛과 안개가 어우러진 레이저 퍼포먼스 ‘아쿠아 유니버스(AQUA UNIVERSE)’가 시간을 초월해 융합된다.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환상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라고 한다. 또한, 기획전에서는 米米CLUB의 이시이 류야 씨가 작곡한 곡이 사용된다.
레이저 퍼포먼스 ‘AQUA UNIVERSE’
이와 함께 1층 뮤지엄 숍에서는 고대 이집트 문명전 관련 굿즈와 서적도 판매한다. 신비로운 우주관과 예술성에 담긴 메시지를 체험해보는 것은 어떨까? <기자 한마디>
‘수족관’과 ‘이집트 문명’이라고 하면 언뜻 보면 전혀 상관없을 것 같지만, ‘아투아’의 환상적인 공간과 알면 알수록 신비로운 문명의 ‘낭만’은 궁합이 잘 맞네요 ^_^
자세한 정보
- 장소
- “AQUARIUM×ART átoa』
(고베시 츄오구 신코초 7-2)
GoogleMap으로 찾기 - 영업시간
- 10:00~20:00(최종입장 19:00)
※연중무휴・당일권 있음
※3월은 10:00~21:00까지(최종입장은 20:00) - 입장료
- 어른(중학생 이상) 2,400엔
어린이(초등학생) 1,400엔
유아(3세 이상) 800엔(3세 미만은 무료)
※특정일에는 특정일 요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