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시는 1909년 창업하여 고베에 본사를 둔 제과회사 주식회사 유하임(본사)과 스위츠의 매력 발신을 통한 산업 진흥에 관한 사업 연계 협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본 협정에 따라 고베시와 유하임은 상호 연계를 강화하여 고베의 디저트 문화의 매력 발신을 통한 지역 진흥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사업 연계 협정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바움쿠헨 AI 장인 ‘THEO’ 등을 활용한 국내외에서의 고베 스위츠의 매력 홍보와 시의 스타트업 지원 시책과의 연계 및 이벤트 참가, 국내외 푸드테크 기업에 대한 비즈니스 지원을 통해 고베 스위츠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것, 지속 가능한 사회를 향한 노력을 위해 고베 지역산 소재를 사용한 바움쿠헨을 개발하는 것 등이 꼽히고 있다.
그 외에도 고베 시내의 대학, 전문학교 등과 연계한 과제 해결과 상품 개발을 통해 스위츠를 통한 인재 육성을 실시하는 한편, 의료 종사자 응원, 어린이 식당이나 아동양육시설에서의 선물 등으로 어린이를 응원하고 고베의 지역 진흥을 도모하는 등 다양한 각도에서 사업 연계를 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또한, 고베시는 유하임이 5년에 걸쳐 개발한 바움쿠헨 AI 장인 ‘THEO(테오)’에 AI 장인으로서 세계 최초로 특별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 협정에 따라 고베 디저트의 매력을 발신하는 상징적인 존재로서 새로운 디저트 세계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세한 정보
- 고베시 공식 사이트 https://www.city.kobe.lg.jp/a96559/press/2023022701.html
- 유하임 공식 사이트 https://www.juchheim.co.jp/3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