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프면을 주력 상품으로 하는 고베의 ‘켄민식품'(고베시 츄오구 가이간도리 5)이 3월 1일, 스스로 간을 맞출 수 있는 ‘맛없는 플레인 비프면’을 출시했다.
이 회사는 1950년(쇼와 25년) 대만 출신의 다카무라 겐민 씨가 ‘겐민상회’라는 이름으로 고베에서 창업했다. 중국 남부 발상지로 알려진 쌀로 만든 국수 ‘비프면’의 선두 기업으로서 ‘건강(건)을 여러분(민)에게’를 이념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2020년에는 이 회사의 인기 상품인 ‘겐민 구운 비프면’이 ‘가장 오래 판매된 구운 비프면 브랜드’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다.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었다.
이 회사의 인터넷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한 행동제한이 완화된 이후에도 저녁을 자취하는 빈도는 증가하는 추세로, 평일 저녁식사 준비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1위는 ‘직접 요리하기’, 2위는 반대로 ‘간편하게 요리하기’였다고 한다.
평일 저녁식사는 ‘손맛’과 ‘간편함’의 양립이 과제이며, 손맛의 조건은 식재료의 손질과 조리뿐만 아니라 ‘직접 간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약 80%를 차지했다고 한다.
신제품은 ‘무맛 켄민야키 비프 플레인(약 50g×3개입)’, ‘무맛 켄민지루 비프 플레인(약 46g×3개입)'(이상 243엔)으로, 3인분으로 ‘켄민야키 비프’, ‘켄민지루 비프’ 각각 약 2식 분량으로 가격은 동일하다. 동일하다.
켄민식품의 제품을 사용한 ‘몸에 좋은 비취 비빔국수’, ‘국물 없는 탄탄 비빔국수’ 등의 오리지널 레시피를 유튜브 공식 동영상 채널에서 다수 소개하고 있는 중식 요리사 와키야 유우사 씨는 “프라이팬 하나에 원하는 고기와 야채를 넣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훌륭한 제품. 조미료에 따라 일본식, 서양식, 중국식 등 다양한 맛의 변주를 즐길 수 있다. 잣, 소금 다시마, 치즈 등 맛의 포인트를 더하면 더욱 맛있게 완성된다”고 말한다.
전국의 슈퍼마켓에서 취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