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부터 고베시 히가시나다구의 ‘고베 패션 미술관’에서 ‘Roots of Kawaii 나치도 르네전 데뷔 70주년 기념 특별전’이 6월 25일까지 개최된다.
‘카와이’가 총출동!
이 전시는 ‘Roots of Kawaii'(“카와이 문화”의 창시자)로 불리며 1950~60년대 일본의 소녀 문화를 이끈 멀티 크리에이터 ‘나이토 르네’의 데뷔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다.
‘주니어 잇세이유’ 제33호 1960년 히마와리사 ⒸR.S.H/RUNE
나카토 씨는 당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던 패션잡지 『주니어 잇세이유』의 표지와 삽화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일러스트레이션과 디자인, 팬시 상품 등으로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대중문화의 초석을 다졌다.
르네팬더 저금통, 오타케 도자기 공장 ⒸR.S.H/RUNE
행사장에서는 첫 전시 작품을 포함해 귀중한 원화, 르네상스 소녀의 의상 재현 전시, 팬시 상품 등 약 570여 점을 전시한다. <기자의 한마디>
복고풍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도 왠지 모르게 새로움도 느껴지는 귀여움에 시대는 순환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귀여운 것들의 퍼레이드에서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될 것 같다.
자세한 정보
- 개최 기간
- 2023년 4월 8일(토)~6월 25일(일)
- 개최장소
- 고베 패션 미술관
(고베시 히가시나다구 무카이요마치나카 2-9-1)
GoogleMap으로 찾기 - 개관시간: 10:00~18:00
- 10:00~18:00 (입장은 17:30까지)
- 입장료
- 일반 1,000엔
대학생・65세 이상 500엔
※고등학생 이하, 고베시내 거주 65세 이상 무료 - 휴관일
- 매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