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현립 사람과 자연의 박물관'(미타시)에서 미니 기획전 ‘식물학자 마키노 토미타로 사진전 – 카와사키 마사에츠 씨 앨범에서’가 7월 30일까지 열리고 있다.
고치현 출신의 박사와 고베의 인연에 대해 알아보자!
마키노 토미타로(牧野富太郎)는 고치현 출신의 식물학자로 올 봄에 방영되는 NHK 연속 TV소설 ‘란만’의 주인공의 모델이다. 고치 출신의 박사가 사실 고베와 인연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박사는 고베의 자산가인 이케나가 멩(池長孟)씨의 도움을 받아 고베시 효고구 아이시하산(会下山)에 설립된 ‘이케나가 식물연구소’에서 활동한 시기가 있었는데, 이 때 지역 민간 연구자들과도 많은 교류가 있었다고 한다.
쇼와 11년에 미타시의 요타쿠지(永澤寺)에 숙박했을 때의 마키노 박사.
그 중에서도 나다 중학교 교사였던 가와사키 마사에츠 씨는 현내에서도 특히 박사와 인연이 깊었던 사람 중 한 명이다. 이번에는 가와사키 가문에 남아있는 앨범에서 박사의 사진 약 40장을 전시한다. 사진 외에도 채집회가 열렸을 때의 모습이나 모임 등의 정보를 소개하여 박사와 사람들의 관계를 알 수 있는 기획전입니다. <기자의 한마디>
저도 방송을 무척 기대하고 있는 마키노 박사가 모델인 아침드라마. 방송 시기와 딱 맞아떨어지는데, 전시를 통해 지식을 쌓으면 드라마를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자세한 정보
- 개최 기간
- 2023년 4월 1일(토)~7월 30일(일)
- 개최 장소
- 효고현립 사람과 자연의 박물관 3층 히토하쿠 갤러리
(미타시 야요이가오카 6초메)
GoogleMap으로 찾기 - 개관시간 : 10:00~17:00
- 10:00~17:00(입장은 16:30까지)
- 관람료
- 어른 200엔
대학생 150엔
70세 이상 100엔
고등학생 이하 무료 - 휴관일
- 매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