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여자대학(고베시 히가시나다구)이 오르간 채리티 콘서트 ‘대오르간의 매력, 다채로운 음색과 몸을 울리는 중저음! ~J.S. 바흐에서 근대와 현대까지’를 6월 13일에 개최합니다. 입장 무료, 사전 신청제(6월 5일까지).
이 대학 아시하라 강당에 설치된 파이프오르간에서 J.S. 바흐 ‘비발디 협주곡 A단조’와 G. 모란디 ‘도입부, 주제와 변주, 피날레 Op.11’ 등 클래식의 고전~근대-현대의 명곡이 연주된다.
연주는 일본기독교단 시마노우치교회 오르가니스트 츠치바시 카오루 씨가 맡는다. 오사카 음악대학 피아노과 및 오르간과 졸업 후 도쿄예술대학 대학원 수료. 대학원 재학 중 서독 웨스트팔렌 주립교회 음악학교에 유학하여 서독 교회음악가 A자격(오르간 연주, 성악)을 취득했습니다.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각지에서 연주 활동을 하고, 국내에서는 오사카를 중심으로 도쿄, 교토, 고베 등에서 연주회에 출연.
사용되는 파이프오르간은 총 4,357개의 파이프를 가진 ‘서일본 최대급’의 규모를 자랑하는 오르간으로, 1995년 한신・아와지 대지진으로 전소된 후 1998년에 복구되었다. 이 학교의 지진 재해로부터의 ‘부흥의 상징’으로서 소중히 여겨지고 있다.
코난여자대학교 <기자 한마디>
당일 행사장에는 ‘모금함’이 설치되며, 필요 경비를 제외한 모금액 전액은 ‘아시나가 동일본 대지진 유자녀 지원 모금’에 기부된다.
자세한 정보
- 개최일
- 2023년 6월 13일(화)
- 장소
- 코난여자대학교 아시하라 강당
(고베시 히가시나다구 모리키타마치 6-2)
GoogleMap으로 찾기 - 개최시간
- 개장 13:30
공연 시작 14:00 - 수용인원
- 1,000명(전석 자유, 사전 신청제)
신청은 여기
신청기간 6월 5일(월)까지 - 입장료
- 무료
- 비고
- 미취학 아동의 입장은 삼가 주십시오
※ 몸이 불편하신 분은 좌석을 마련할 수 있으니 사전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