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우면서도 슬픔이 있는 고양이 마루가 여행을 하며 만남과 이별 속에서 지역의 매력을 접하는 창작동화 ‘슬픈 뚱보 고양이’의 낭독회가 6월 1일 고베시 효고구 고베코랜드에서 개최된다. 입장 무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수상한 소설가 사와미 카즈마 씨가 ‘아이들에게 이야기의 매력을 알려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집필한 이 작품은 에히메현 이마바리시 출신의 그림책 작가 카노카린 씨가 그림을 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2년 4월부터 무대를 효고현으로 옮긴 4번째 작품 ‘말의 시작의 종’이 낭독된다.
‘넓은 세상을 보고 싶다’며 고향 에히메를 떠난 수컷 고양이 마루가 고베행 배에서 만난 소녀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효고현 곳곳에서 만남을 거듭하며 모험을 하는 이야기로, 참가자에게는 오리지널 클리어 파일을 증정한다. 또한 행사장에는 마루도 등장해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기자의 한마디>
아이와 함께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지역의 매력을 맛볼 수 있는 것이 개인적으로도 마음에 든다. 우리 아이도 한번 동화 읽어주기 이벤트에 참가하고 나서부터 말의 열렬한 팬이 되었어요♪
자세한 정보
- 개최일
- 2023년 6월 1일(목)
- 장소
- 코베코랜드
(고베시 효고구 가미쇼도리 1-1-43)
GoogleMap으로 찾기 - 시간
- 11:00~11:35
- 요금
- 무료
- 문의처
- 코베코랜드
TEL 078-958-8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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