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시 츄오구 ‘호롱불 국제플라자’에서 7월 5일부터 ‘몰도바 갤러리와 강연의 전국 페스타’가 26일까지 개최된다.
이 행사의 주인공은 동유럽의 작은 나라 ‘몰도바’이다. ‘몰도바’는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나라로, 인구는 약 260만 명이다. 자연이 풍부한 나라로 와인 생산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사진=미야 고세이 농업 국가인 몰도바의 바자회는 과일과 야채로 가득하다.
행사를 주최하는 ‘일본 몰도바 우호협회’는 1994년 양국의 우호친선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몰도바에 대한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약 50회에 걸쳐 현지 방문을 실시해 왔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사진과 수묵화 약 35점을 전시했다. 이를 통해 몰도바의 아름다운 자연과 개성 넘치는 문화를 소개합니다.
사진=미야 고세이 몰도바의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있다.
또한 관련 행사로 ‘역사에서 본 몰도바의 문화적 지위’라는 주제의 세미나도 개최(사전 신청제)한다.
담당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동유럽의 작은 나라 몰도바에서는 취학 전부터 시 낭송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아이들의 해맑은 표정, 아름다운 풍경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기자 한마디>
동유럽 국가의 수묵화! 어떤 작품인지 무척 궁금하네요. 자연이 풍부한 나라를 떠올리게 하는 전시가 될 것 같네요!
자세한 정보
- 개최 기간
- 2023년 7월 5일(수)~26일(수)
※토・일・공휴일 및 연말연시는 휴관 - 장소
- 효고현 국제교류협회 효고국제플라자 교류 갤러리
(고베시 츄오구 와키하마카이간도오리 1-5-1 국제건강개발센터 2층)
GoogleMaps로 찾기 - 개관시간
- 11:00~16:30
- 입장료
- 무료
- 관련 세미나
- “역사에서 본 몰도바의 문화적 지위」
일시: 7월 19일(수) 13:30~15:00
장소: 효고국제플라자 교류갤러리(남쪽)
정원: 30명(예약 필요) 접수처는 여기
※참가비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