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한정 구역 ‘물놀이 광장’이 7월 7일 ‘고베 호빵맨 어린이 뮤지엄&몰'(고베시 츄오구 히가시카와사키초 1, TEL 078-341-8855 ) 야외에 개장한다.
요코하마, 센다이, 나고야, 후쿠오카에 있는 호빵맨 어린이 박물관에서는 매년 연례행사로 실시되고 있는 물을 이용한 이 구역이 고베에서도 처음으로 개설된다.
장소는 1층 ‘호빵맨 테라스 고베마에’다. 360도 회전하며 물을 뿌리는 ‘바이킹 메카’, 대량의 물이 머리 위로 쏟아지는 ‘깜짝 버킷’, 바닥에서 튀어나오는 분수, 미스트 등을 설치하여 옷을 입은 채로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 있다. 당일 고베 호빵맨 어린이 박물관(유료 구역)에 입장한 사람이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홍보 담당자인 오카지마 토시코 씨는 “마음껏 흠뻑 젖어 즐겁게 놀았으면 좋겠다. 어린아이의 물놀이 데뷔에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박물관의 개관 시간은 10시~18시(최종 입장은 17시)이다. 입장료는 사전 예약제로 1세 이상 2,000엔부터다. 쇼핑몰은 9월 11일까지 무료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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