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자료 제공(2023년 8월 18일)
항만국 해안방재과
고베시에서는 시민의 안전-안심을 확보하기 위해, 해일-쓰나미 대책으로 방파제 철문의 원격 조작화, 방파제의 견고한 구조로 보강하는 등 하드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휴일-야간 등 근무시간 외에 해일 발생 시 방파제 철문 폐쇄는 일부 운영을 시작한 태블릿을 통한 원격 조작으로 폐쇄하고, 원격 조작이 완료되지 않은 방파제 철문 등은 인근에 거주하는 직원이 현장에 출동하여 폐쇄하는 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방파제 철문을 안전하고 확실하고 신속하게 폐쇄하기 위해 올해도 아래와 같이 방파제 철문 등 폐쇄훈련을 실시합니다.
시기
2023년 8월 21일(월)부터 9월 1일(금)[예정]
※ 원격 조작에 의한 폐쇄 훈련은 9월 1일(금) 야간에 실시합니다.
장소
고베시 히가시나다구~스마구 훈련
내용
직원에 의한 폐쇄 훈련
방파제 철문 부근에 거주하는 직원이 담당 장소 및 조작 방법을 재확인하고 폐쇄 작업을 실시한다.
원격 조작에 의한 폐쇄 훈련
야간에 쓰나미가 발생한 경우를 가정하여 야간에도 확실하고 안전하게 폐쇄할 수 있도록 항만국 집무실을 자택으로 가정하고 그곳에서 태블릿으로 메리켄파크 내에 있는 방파제 철문을 폐쇄합니다.
기타
일반적으로 1000년에 한 번으로 발생 확률은 낮지만, 발생 시 막대한 피해를 가져오는 ‘남해 트로프 거대 지진’에 따른 쓰나미(최대 규모의 쓰나미)에 대한 대책은 2023년 3월에 완료했다. 추가 대책으로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방파제 철문의 원격 조작화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