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카페 Tsuka-chan'(고베시 다루미구 혼타몬 1, TEL 078-600-9620) 이 7월 26일 고베 다루미에 오픈했다.
매장 면적은 70평방미터. 좌석 수는 카운터 4석, 테이블 12석이다. 옅은 회색을 기본으로 한 인테리어에 나뭇결과 녹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내추럴한 분위기로 완성했다.
”언젠가는 요식업을 하고 싶다”는 꿈을 품고 있던 츠카다 츠네사 씨는 50세가 넘어 오랫동안 일했던 건설기계 제조회사를 퇴직했다. 코로나 사태로 여러 가지 고민이 있었지만, “사람들이 외식 기회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2022년 중반부터 개업을 위해 구체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전업주부였던 아내 료코 씨가 취미로 구워온 빵이 유명세를 타면서 직접 만든 미니 식빵을 사용한 샌드위치를 메인으로 한 카페를 개업했다. 가게 이름은 부부의 성 ‘츠카다’의 애칭인 ‘츠카짱’을 따서 ‘츠카짱’이라고 지었다.
”술을 좋아해서 처음에는 선술집도 생각했다”는 츠카사 씨는 “카페에서도 부담 없이 술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카페에서도 부담 없이 술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맥주와 와인 등도 구비하고 있다.
모닝 메뉴는 미니 식빵을 사용한 샌드위치 ‘타마고’, ‘BLT’, ‘햄치즈’, ‘앙버터’, ‘다시마키’, ‘매실치면’ 등의 밥 샌드위치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는 ‘샌드위치 세트(솔로)’ 550엔, 2종을 선택할 수 있는 ‘샌드위치 세트(콤비)’ 750엔, 3종을 선택할 수 있는 ‘샌드위치 세트(트리오)’ 9,900엔. 샌드위치 세트(트리오)=950엔. 모든 세트에는 샐러드, 소프트 드링크, 미니 요구르트가 포함된다.
런치 메뉴는 샌드위치 세트 외에 수제 도우를 사용한 피자 세트(1,000엔 이상)도 준비되어 있다.
’닭다리 가라아게'(400엔), ‘감자튀김'(300엔) 등의 안주와 ‘커피 젤리 파르페(미니)'(450엔), ‘과일 파르페'(800엔~) 등의 디저트는 하루 종일 제공된다.
음료는 블렌드 커피, 다즐링 홍차(400엔 이상), 오렌지 주스(300엔) 등의 소프트 드링크 외에 맥주(500엔~), 병 와인(2,500엔~) 등의 주류도 준비되어 있다.
츠네사 씨는 “느긋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다양한 종류의 수제 미니 식빵 샌드위치를 즐겨주셨으면 한다. 앞으로는 계절 한정 신메뉴도 내놓고 싶다”고 말했다.
영업시간은 7시~17시(모닝=7시~10시30분, 런치=11시~14시30분, 이상 라스트 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