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부터 고베 한큐에서 인기 있는 새 작가들의 새 작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고베 코토리 위크’가 16일까지 개최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잉꼬, 문조, 병아리, 오리 등 귀여운 새를 모티브로 한 액세서리와 열쇠고리, 지갑, 가방 등 다양한 새 상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 행사는 지난해의 호평에 힘입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도치기 가죽 L자형 지퍼 지갑’ 22,000엔(부가세 포함)
‘아이우에도’에서 판매하는 것은 사용하면 할수록 맛이 깊어지는 누메 가죽, 도치기 가죽의 지갑이다. 동전을 넣는 부분을 보기 편하고 꺼내기 쉬운 깊이로 만들어 지폐를 두 가지 각도로 수납할 수 있다.
‘p-jet’에서는 수채화로 그린 작은 새의 티셔츠, 토트백, 담요, 원화, 복제품 등을 전시 판매한다.
‘시마엔나가 캔들 홀더'(LED 조명 포함) 11,000엔(부가세 포함)
인테리어 소품과 액세서리를 제작하는 ‘I glass works’는 작은 새와 자연을 모티브로 한 먼지 같은 색감의 스테인드글라스를 전시한다.
‘m-pool’에서는 유리공예품의 커스텀 주문을 받는다. 유리공예가 시노미야 마이가 제작한 작은 새들 중에서 원하는 새를 선택해 액세서리나 오브제로 만들어 준다.
‘오카마이코 K18 실버 링’ 49,500엔(부가세 포함)
‘moge’가 출품하고 있는 것은 얼굴은 K18, 몸은 실버인 오카마이코의 반지이다. 뺨에는 루비, 눈에는 블랙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다.
또한 기간 중 구매 특전으로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행사 한정 오리지널 ‘스티커’를, 영수증 1매(세금 포함 3,000엔 이상 구매 시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오리지널 노트를 증정한다.
<기자 한마디>
코로나 자숙으로 인한 반려동물 붐으로 조류의 인기도 재점화, 그중에서도 인기 1위는 앵무새라고 한다. 필자가 예전에 키우던 새는 새하얀 문조였는데, 그 사랑스러움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자세한 정보
- 개최 기간
- 2023년 10월 11일(수)~16일(월)
- 장소
- 고베 한큐 본관 9층 행사장
(고베시 츄오구 오노가라도리 8-1-8)
구글맵으로 찾기 - 시간
- 10:00~20:00
※행사 마지막 날은 17:00 종료
- 고베 한큐 공식 사이트 https://www.hankyu-dept.co.jp/kobe/
- 고베 한큐 공식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kobe_hank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