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베이 쉐라톤 호텔 & 타워스(고베시 히가시나다구)에서 10월 30일에 미식 투어 ‘연결되는 레스토랑~거리편~’이 개최된다.
농업과 수산업 등 1차 산업이 활발한 고베는 생산지와 소비지가 가깝다는 장점으로 생산자에서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 그리고 음식을 맛보는 사람까지 3자가 교감할 수 있는 문화와 토양이 살아 숨 쉬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고베의 식문화를 접하는 여행 ‘미식 관광’의 일환으로, 고베의 술 ‘고베주심관(神戸酒心館)’을 견학하고, 해질녘에는 호텔 옆의 유기농 농장 ‘쉐라톤 팜’에 야외 레스토랑을 마련하여 아페리티프와 전채 요리를 즐긴 후, 호텔 최상층으로 이동하여 야경을 즐기며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플랜입니다.
해질녘 ‘쉐라톤 팜’에서는 소믈리에 특선 아페리티프와 고베규 복숭아 타르타르와 오코노에그 소금 계란, 롯코 샴페인 아히요를 맛볼 수 있으며, 호텔 최상층에서 즐기는 디너는 고베의 식재료를 듬뿍 사용한 요리와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 사케를 즐길 수 있다.
(왼쪽) 내추럴리즘 팜 오오야시 이치스 씨, (오른쪽) 스마우라 수산 와카바야시 료 씨
또한 당일에는 현지 생산자 및 양조장 관계자가 게스트 스피커로 참여한다. 음식, 술, 농수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고베의 식문화를 즐기면서 현지 생산자나 양조장과 교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호텔에서 바로 숙박할 수 있는 플랜도 준비되어 있다.
예약 및 신청은 고베 베이 쉐라톤 호텔 & 타워스 공식 사이트에서 접수 중이다(선착순).
<기자의 한마디>
만드는 사람으로부터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으며 먹으면 더 맛있고 감사한 마음도 깊어진다. 그대로 숙박하면 관내에 있는 원천을 흘려보내는 롯코 온천 ‘하마이센’과 다음날 아침에는 현지의 신선한 야채와 계란을 사용한 아침 식사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정보
- 개최일
- 2023년 10월 30일(월)
- 장소
- 고베 베이 쉐라톤 호텔 & 타워스
(고베시 히가시나다구 무카이요마치나카 2-13)
구글맵으로 찾기 - 시간
- 14:00~20:00
- 요금
- 디너 & 음료: 18,000엔(세금 포함)
양조장 투어 + 디너 & 음료: 20,000엔(세금 포함)
숙박 플랜: 39,000엔~50,000엔(세금 포함) - 자세히 보기
- 예약은 여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