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석에 앉을 수 있는 11월 19일이 마지막 기회! 다이모노 공원 'SL'

운전석에 앉을 수 있는 11월 19일이 마지막 기회! 다이모노 공원 ‘SL’

11월 19일, 다이모노 공원에서 ‘SL(증기기관차 D51형 8호차)’의 일반 공개가 실시된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가 마지막 날이다.

전시되는 ‘SL(증기기관차 D51형 8호차)은 1936년 고베시에 있는 가와사키 차량에서 제조된 것으로, 전국에 4량밖에 없는 귀중한 기관차다.

평소에는 울타리 너머로만 볼 수 있는 이 기관차를 이날은 기관차에 대해 잘 아는 자원봉사자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운전실에도 들어갈 수 있다.

담당자는 “평소에는 울타리 너머로만 볼 수 있지만, 운전석 조작 레버와 계기판도 직접 만져볼 수 있다. 역사적으로도 매우 귀중한 기관차라 가까이서 보면 정말 웅장합니다. 근처에 오시면 꼭 한 번 들러주세요. 사진 촬영도 가능합니다.” 라고 방문을 권유하고 있다.

<기자의 한마디>
눈앞에서 보면 정말 대단한 위용을 자랑할 것 같은 SL이네요. 필자는 기관차를 가까이서 본 적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귀중한 체험을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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