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시 히가시나다구에 본사를 둔 도시락 전문점 ‘아와지야’는 3월 14일부터 자위대 효고 지방협력본부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 ‘자위대판 히삐라다코마이’를 발매한다.
방위, 재해 파견, 국제협력을 주요 업무로 하여 국민을 각종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는 자위대. 아와지야에서는 이러한 자위대의 활동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자위대 효고 지방협력본부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자위대판 히삐라다코마이’를 완성했습니다.
‘자위대판 히삐라다코마이’의 그릇은 육상자위대 대원에게 대여하는 위장복의 문양을 본뜬 디자인이다. 종이에는 헬멧을 쓴 친숙한 문어 일러스트와 함께 자위대 깃발(연대기)을 들고 있는 자위대 효고 지방협력본부의 마스코트 캐릭터 ‘히오친’이 그려져 있다.
담당자는 “고집스러운 포인트는 문어 항아리의 컬러링”이라고 말했다. “바탕의 색을 몇 가지 색으로 하느냐에 따라 위장 이미지가 크게 달라집니다. 식욕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도 손에 쥐었을 때 멋있다고 생각되는 색을 추구하며 여러 번 조정해 완성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내용물은 기존의 히타다코밥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봄의 효고현을 이미지한 ‘붕장어 조림’에 ‘붕장어 못 조림’을 더한 특별한 일품이다. 아와지야 각 매장 외에도 아와지야 온라인 숍에서 판매된다.
<담당자 코멘트>
자위대 활동에 협력하고 있는 지인을 통해 연락을 받았습니다. 국방, 재해 파견 등으로 국민을 지키는 자위대이지만, 그 활동을 접할 기회가 적고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저 자신도 그런 생각이 강했기 때문에 우선 자위대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출발점이라고 생각하여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기자의 한마디>
효고현 경찰판, 해상보안청 등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가 된 아와지야에서 이번에도 아주 멋진 히타치다코밥이 등장했습니다! 맛본 후에는 여러 곳에 놓아두고 위장 효과를 실감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웃음)
자세한 정보
- 발매일
- 2024년 3월 14일(목)
- 상품명
- ‘자위대판 히삐라다코마이’
1,480엔(세금 포함)
※판매 수량 30,000개(예정) 소진 시 판매 종료 - 판매처
- 아와지야 각 점포,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