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히메지, 가코가와 등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는 일식 다이닝 ‘고치조무라’에서는 3월 31일부터 4월 25일까지 과거의 인기 계란 요리를 부활시키는 이벤트 ‘부활절! 인기 계란 요리 부활절’이 개최된다. 실시는 디너에만 해당된다.
과거의 인기 계란 요리를 부활시키는 이벤트 ‘부활절! 인기 계란 요리 부활절’
항상 ‘음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이 가게에서는 과거 인기 있었던 계란 요리에 대해 ‘왜 판매 종료가 되었는지’, ‘개선책은 없었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최선을 다한 5가지 메뉴를 기간 한정으로 제공한다.
‘닭고기 소보로 오믈렛'(제공 기간: 2007년 7월~2008년 4월)은 만드는 스태프에 따라 완성도가 달라져(부드러움과 딱딱함의 차이)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판매 종료가 결정되었다고 한다.
이번에도 불안정한 상태로 판매하며, 어떤 오믈렛이 될지는 그때그때의お楽しみ라고 한다.
‘양배추가 듬뿍 들어간 고치소야마 오므라이스'(제공 기간: 2008년 10월~2009년 9월)는 이름 그대로 양배추가 듬뿍 들어간 메뉴였지만, “양배추가 너무 많다”는 손님들의 목소리가 많았다.
사실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5대 영양소 중 계란에 유일하게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하는 것이 양배추라는 사실이 밝혀져 완전식으로 이전과 같은 양으로 당당히 부활했다고 한다.
‘계란 덮밥'(제공 기간: 2012년 3월~2012년 6월)은 계란 깨짐 현상이 다발했다. 이번에는 계란을 깔끔하게 꺼낼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하여 제공한다고 한다.
그 외에도 촉촉한 식감이 특징인 ‘수제 계란 타르트'(제공 기간: 2012년 3월~2014년 9월)와 당시에는 전혀 팔리지 않았으나 현재는 대중적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도토리 코로코로'(제공 기간: 2016년 2월~2016년 9월, 438엔)도 등장한다.
담당자는 “이번 메뉴는 고객의 의견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당시와 모양이나 재료 등이 다소 다르지만 최선을 다해 부활시킬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기자 한마디>
이 가게는 효고현 내에 13개 매장을 두고 있으며, ‘솔로 송별회’ 등 독특한 기획으로 항상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에 부활한 메뉴는 당시 즐겨 먹었던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 뒷이야기도 꼭꼭 씹어보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정보
- 기간
- 2024년 3월 31일(일)~4월 25일(목)
※디너만 가능, 다른 티켓, 다른 서비스와의 병용 가능 - 점포
- 일식 다이닝 ‘고치소무라’ 전 19개 점포
※점포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