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시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항만시설 견학・체험 이벤트인 고베항 백야드 투어 ‘미야자키 카훼리 선내 견학’이 7월 6일에 개최되며, 6월 1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202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미야자키 카페리 선내 견학’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고베시 항만국에서는 ‘미나토’를 알리고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미나토’의 매력을 발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견학하는 곳은 ‘페리 타카치호’. 선내에서 사람과 자동차를 모두 실어 나르는 카페리의 특징과 역할을 배운 후,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선내를 설명과 함께 견학한다.
모집 대상은 시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초등학생은 보호자 1명 동반 필수), 1팀당 3명까지 신청 가능하다(보호자는 1팀당 1명만 신청 가능). 모집 정원은 80명 정도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담당자는 “고베항 백야드 투어 중 가장 인기 있는 프로젝트이니 많은 응모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자 한마디>
아직 페리를 타본 적이 없는 아이들에게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페리의 매력을 알고, 교통수단 중 하나로 페리를 선택하게 되면 좋겠네요♪
자세한 정보
- 개최일
- 2024년 7월 6일(토)
- 집합 장소
- 고베하나 시계 앞
(츄오구 가노초 6-1 히가시유원지 남쪽)
GoogleMaps에서 찾기 - 개최시간
- 10:30~12:00
※10:10에 ‘고베하나시계 앞’에 집합 - 참가 신청
- 신청 마감: 6월 14일(금)까지
신청은 여기에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으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