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시 히가시나다구에 있는 ‘이쇼안(倚松庵)’에서 7월 20일과 21일에 ‘納涼夕涼み(납량유라쿠미)’가 개최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 시설은 고베 연고의 문호 다니자키 준이치로가 거주하며 소설 ‘세설’의 무대가 된 것으로 유명하다. 평소에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개관하지만, 야마자키 준이치로의 생일을 맞아 ‘노료유쿠리미’ 이벤트를 개최한다.
2일간 한정으로 개관 시간을 평소보다 연장하여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정원의 라이트업과 간접 조명의 은은한 빛으로 연출된 응접실 등을 볼 수 있다. 황혼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카타를 입고 운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방문객에게는 ‘기쇼안 오리지널 부채’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고 한다(소진 시 종료). 담당자는 “암자 안에서 바라보는 운치 있는 야경을 꼭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의 한마디>
운치 넘치는 곳이라 상쾌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자세한 정보
- 개최일
- 2024년 7월 20일(토), 21일(일)
- 장소
- 다니자키 준이치로 구 저택 ‘기마츠안’
(고베시 히가시나다구 스미요시히가시초 1-6-50)
GoogleMaps로 검색하기 - 시간
- 16:00~20:00
- “기마츠안・노료유쿠리미」행사 공식 페이지 https://event.city.kobe.lg.jp/event/eCkKhlOSbCYZuxPf2NIk?_ga=2.15006270.909197966.1718682881-1187415898.1675728865&_gl=1*12 afwn5*_ga*MTE4NzQxNTg5OC4xNjc1NzI4ODY1*_ga_46SDYWMB32*MTcxODcwMDI3Ni44LjAuMTcxODcwMDI3Ni42MC4wLjA.
- “기쇼안(倚松庵) 고베시 공식 페이지 https://www.city.kobe.lg.jp/a31937/kanko/bunka/bunkashisetsu/ishoan/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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