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의 광대가 선사하는 퍼포먼스 코베코랜드 무대 ‘서커스 2024’

말을 사용하지 않는 논버벌(non-verbal) 무대 ‘서커스의 등불’이 8월 2일 고베시 효고구 ‘코베코랜드’에서 상연된다. 관람을 위해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7월 21일까지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으로 결정된다.

이 무대를 주최하는 것은 각지를 순회하는 광대단 ‘라스트라다 컴퍼니’이다. 국내외에서 광대를 배운 Chang 씨와 LONTO 씨가 광대와 다양한 표현을 추구하기 위해 2018년에 설립했다.

이야기는 ‘어느 날 서커스를 태운 기차가 왔다. 그 끝에 있는 것은 새하얀 서커스 텐트. 어라? 서커스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별이 떨어져 버렸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떡하지?” 라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새하얀 일본 종이로 만든 서커스 텐트에서 두 명의 광대가 퍼포먼스를 펼친다.

<기자의 한마디>
말을 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스스로 느끼고 느낀 이야기를 부모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우리 아이에게도 꼭 경험하게 해주고 싶네요.

자세한 정보

개최일

2024년 8월 2일(금)

장소

코베코랜드
(고베시 효고구 가미쇼도리 1-1-43)
GoogleMap으로 찾기

시간

13:30～14:30

참가비

무료

참가 방법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필요
※7월 21일(일) 마감

• 코베코랜드 공식 사이트 https://www.kobekko.or.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