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메리켄파크를 무대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소규모 분산형 불꽃 이벤트 ‘미나토 HANABI -고베를 물들이는 5일간-‘이 개최된다. 관람은 무료.
기간 중에는 메리켄 공원 앞바다에서 매일 10분간 약 700발의 불꽃이 발사된다. 이번 불꽃은 발사 높이가 낮고(최대 3호 불꽃), 행사장에 스피커를 설치해 음악을 틀어주는 연출을 하기 때문에 메리켄파크 외의 장소에서는 불꽃을 충분히 즐길 수 없다고 한다. 관람 장소는 메리켄파크 내 지정 구역(무료)에서만 관람할 수 있다.
이 행사는 3년 연속 취소가 결정된 ‘미나토코베 해상 불꽃놀이’의 대체 행사로 기획되었다. 당일은 음악과 불꽃을 동기화하여 발사하는 ‘음악 불꽃’으로, 행사장에 스피커가 설치되어 음악에 맞춰 불꽃이 펼쳐진다. 사용할 음악은 사전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일본음악, 서양음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화려한 불꽃, 그리고 고베의 아름다운 야경의 콜라보레이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자의 한마디>
3년 만에 고베의 밤하늘에 불꽃이 올라가는군요^^
기다리던 순간이 벌써부터 설레네요♪
자세한 정보
- 개최 기간
- 2022년 10월 17일(월)~21일(금)
- 개최시간
- 18:30~18:40
- 장소
- 메리켄파크
(고베시 주오구 하토바초 2-2)
GoogleMap으로 찾기 - 요금
- 무료
- 문의처
- 고베시 종합 콜센터(연중무휴 8:00〜21:00)
TEL 0570-083330 또는 078-333-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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