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가 고토노하'(고베시 수마구)에서 9월 23일에 방재 이벤트 ‘마나보사이’와 대나무 숲을 활용한 ‘대나무 등불 축제’가 개최된다.
‘마나보사이’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겁게 방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행사로, 방재 음식과 방재 레시피로 만드는 급식 체험(무료), 게임과 체험을 통해 배우는 방재 스탬프 랠리(신청 필요), 방재 용품 전시(무료) 등이 예정되어 있다.
16시 30분부터 인접한 대나무 숲에서 열리는 ‘대나무 등불 축제’에서는 18시부터 대나무 등불 회랑 점등식 후 대나무 숲에서 오카리나와 일본 전통 북 연주회가 열린다. 이 날만 열리는 ‘대나무숲 BAR’가 등장하는 등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가을밤을 보낼 수 있다.
주최 측은 “‘마나보사이’는 가족과 함께 방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했다. 또한 방치된 대나무 숲을 재생-활용한 ‘대나무 등불축제’에서는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꼭 가족과 함께 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장은 주택가 안에 있는 오래된 민가이기 때문에 인근 주민들을 위한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자 한마디>
재생된 고택과 대나무 숲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두 행사 모두 아이들에게 소중한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 장소
- 고민가 고토노하
(고베시 스마구 묘호지타니노 141-1)
Google Map - 개최일
- 2024년 9월 23일 (월・공휴일)
※ 우천시 결행 - 개최 시간
- ‘다함께 마나보사이’ 12:00~15:00
‘대나무 등불 축제’ 16:30~20:00 - 맛집 사이트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