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재팬이 인증 NPO법인 ‘난치병 어린이 지원 전국 네트워크’의 협력 하에 ‘효고현립 어린이 병원'(고베시 주오구)에 간사이 지역 최초로 ‘어린이 병원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습니다.
디즈니는 2018년부터 디즈니의 이야기와 캐릭터가 가진 긍정적인 힘을 전 세계 1,300개 이상의 어린이 병원과 소아 의료 시설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2022년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일본 내 4번째로 설립된 효고현립 어린이병원에서는 앱과 연동하여 즐길 수 있는 ‘인터랙티브 월페이퍼’, 공식 동영상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 디즈니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무비 시어터’, 캐릭터와 메시지가 그려진 ‘스태프 배지’의 4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제공하고 있다.
벽지는 1층 ‘외래 구역’과 4층 ‘수술실 구역’ 2개 층에 배치했다. 낯선 병원 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아이들이 즐겁고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디즈니 캐릭터와 스토리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Disney 앱은 벽지 옆 보드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일부 월페이퍼에는 엔터테인먼트 앱 ‘디즈니 팀 오브 히어로즈’를 활용한 인터랙티브한 장치가 적용되어 있어, 앱을 실행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갖다 대면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단편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
Disney 빛의 원으로 둘러싸인 캐릭터를 터치하면 애니메이션이 시작된다.
앱에는 이 밖에도 색칠공부, 퀴즈 등 진료 대기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콘텐츠도 다수 준비되어 있다.
수술실이 있는 4층에서는 ‘엘리베이터 홀’에서 디즈니 캐릭터들이 아이들을 맞이한다. 수술을 앞둔 아이들의 불안한 마음을 달래준다.
수술실 입구에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마블의 영웅들. 힘찬 모습으로 수술에 임하는 아이들을 지켜본다.
수술실로 향하는 복도에서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 워즈의 캐릭터들이 그려진 화려한 디자인의 벽지를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수술실 구역에는 ‘가장 불안할 때 디즈니 캐릭터들이 아이들의 곁을 지켜준다’는 의미를 담아 디자인된 벽지가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그리고 입구에는 입원 및 통원 중에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로 ‘모바일 무비 시어터’를 설치했다. 디즈니의 공식 동영상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최신 디즈니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참고로 극장 도입은 국내 두 번째 사례이다.
상세 정보
- 장소
- 효고현립 어린이병원
(고베시 주오구 미나토시마미나미초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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