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과 유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몸에 좋은 카레 전문점 ‘오히사마카레’

JR 스미요시역에서 가까운 국도 2호선을 따라 몸에 좋은 향신료 카레 가게 ‘오히사마카레'(고베시 히가시나다구)가 12월 1일에 오픈한다.

쌀가루와 쌀기름, 10종류 이상의 향신료를 사용해 처음부터 수제로 만든 루가 특징이다. 밀과 유제품을 사용하지 않아 아토피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소화가 잘 되는 카레를 제공한다.

메뉴는 ‘식물성만 사용한 콩 카레’, ‘동물성 재료를 사용한 치킨 카레’, ‘계란말이를 얹은 오히사마카레 세트’ 등 3종류가 있다. 순한맛과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다. 스파이스 카레이면서도 밥과 잘 어울리는 맛이라고 한다.

가게 주인인 린 씨는 아이가 아토피를 앓게 된 것을 계기로 원재료를 확인하고 무농약 제품을 사용하는 등, 몸에 들어가는 음식에 신경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밀을 사용하지 않는 요리도 자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시판되는 루를 싫어하는 사람이나 아이들과 함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카레집을 생각하다가 가게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밝고 컬러풀한 색감의 가게 안은 가족이나 단체는 물론, 혼자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분위기다. 월, 목, 금요일은 아침 8:30부터 영업하는 것도 매력적이다.

카페 메뉴로는 커피, 홍차 등의 음료류와 파운드 케이크, 아사이바나나 등의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 카레와 음료는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기자 한마디>
10가지 이상의 향신료를 풍부하게 사용하면서도 몸에 좋다는 향신료 카레의 맛이 궁금하다!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 이 가게라면 가족, 친구, 연인 모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위치

오히사마카레이
(고베시 히가시나다구 스미요시노미야초 3-15-19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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