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HUMOR(유머)'(고베시 나다구 스이도바스지 3)가 11월 15일 스이도바스지 상점가에 오픈했다.
산노미야에서 바를 운영하는 오노 우쿄 씨가 ‘좀 더 지역에 뿌리를 둔 매장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학생과 노년층이 많이 거주하는 이 지역에 출점한 가게다. 매장 면적은 약 9평. 좌석 수는 카운터 6석, 테이블 4석, 테라스 2석이다. 가게 이름은 ‘바를 프랭크하게 즐겼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지었다.
오노 씨가 추천하는 메뉴는 ‘점포에 따라 개성이 드러나는’ ‘진토닉'(1,000엔)이다. 이 가게에서는 진으로 ‘킹스베리 빅토리아 뱃’을 사용한다. 이 외에도 위스키(800엔~), 병맥주(800엔), 소프트 드링크(500엔~) 등의 메뉴가 있다. 요금은 500엔(학생증 제시 시 무료)이다.
오노 씨는 “스이도바시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술을 즐기는 젊은 층을 가게와 함께 키우고 싶다”고 각오를 다진다.
영업시간은 17시~새벽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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