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미타역, 고베전철 미타역 하차 바로 앞 ‘키피스퀘어'(미타시)에서 12월 15일에 ‘대나무와 빛의 산타페스~미타 아킨도 축제’가 개최된다. 입장료 무료, 우천 시 중지(우천 시 중지).
미타에서 ‘겨울의 풍물시’로 에도시대부터 이어져 온 ‘서원제’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는 이 행사는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미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음식과 물건 부스를 준비했다. 음식과 물건 판매 부스를 준비했다. 지역이 하나가 되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특별한 겨울의 하루를 연출한다.
무대에서는 댄스 공연과 퀴즈 대회, 지역 출신 아티스트 ‘치메이도’의 라이브, 닌텐도 스위치 등 푸짐한 상품이 걸린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행사장 내에는 따뜻한 돼지국밥과 오뎅 등 먹거리, 어린이를 위한 놀이마당, 워크숍 등 23개 점포가 입점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17시 30분부터는 행사장에서 3m 높이의 ‘대나무 등롱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진행되며, 18시에는 행사장에서 이어지는 상가에서도 약 300개의 대나무 등롱에 불이 켜진다. 이는 미타 시내의 대나무 훼손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으로 지역 사업자와 시민들의 협조를 얻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기자 한마디>
아콘 축제라고 하면 ‘명물 욘요 만두’ 구입을 잊지 말자. 트리 점등식에서는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하이트’씨가 크리스마스 노래 등을 들려준다고 합니다! 기대되는군요.
자세한 정보
- 개최일
- 2024년 12월 15일(일)
- 장소
- 키피스퀘어(미타역 앞 페디스트리아 데크)
(미타시 미타마치 1-32)
Google Map - 시간
- 11:00~19:00
※17:30 대나무 등롱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 문의처
- 아킨도 축제 실행위원회(미타시 상공회 사무국)
TEL 079-563-4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