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중 매일 약 700발의 불꽃이 하늘로 쏘아 올려지는 메리켄파크에서

고베시 츄오구 메리켄파크에서 분산형 불꽃 이벤트 ‘미나토 HANABI-2023-고베를 물들이는 5일간’이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관람 무료.
올해도 분산형 이벤트로 개최
1971년부터 개최되어 고베현민의 큰 행사로 자리 잡은 ‘미나토고베 해상 불꽃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인해 2019년(제49회)을 마지막으로 개최가 중지되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분산형 불꽃 이벤트를 시범적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감염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고베 워터프론트’ 재개발로 인해 충분한 관람 장소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취소되었다. 지난해 처음으로 분산형 불꽃놀이 행사가 개최되어 큰 성황을 이루었다.

앞으로는 정식으로 실시 형태를 변경하여 분산형 이벤트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올해는 기간 중 매일 700여 발의 불꽃이 발사되며, 음악과 불꽃의 싱크로율을 즐길 수 있는 ‘음악 불꽃’도 진행될 예정이다. <기자 한마디>
기간 동안 매일 이 시간이 되면 하늘을 올려다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네요! 음악 불꽃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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