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으로 가자! 스모토 시민광장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아와지시마 스모토 러브 페스티벌'

섬으로 가자! 스모토 시민광장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아와지시마 스모토 러브 페스티벌’

아와지시마 스모토시의 ‘스모토 시민광장’에서 9월 29일에 야외 음악 축제 ‘아와지시마 스모토 LOVE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다카츠키 LOVE 페스티벌 실행위원회가 스태프와 아와지시마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수제 야외 페스티벌이다. ‘시작의 섬’에서 심플하게 자신의 원점으로 돌아가자’는 생각으로 작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다.

이번에는 섬 안팎에서 록 밴드와 연가 가수, 피아니스트, 아와오도리련 등 다채로운 18팀이 출연한다. 특설 무대에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키친카가 찾아온다(사진제공: 아와지시마 스모토 러브 페스티벌 실행위원회)

또한 출점진도 충실하다. 츄러스, 피자, 고베 보카케 야키소바 등 다양한 장르의 키친카와 텐트 포장마차가 다수 집결할 예정이다.

넓고 푸르른 스모토 시민광장(사진제공: 아와지시마 스모토 러브 페스티벌 실행위원회)

행사장인 ‘스모토 시민광장’은 스모토 시가지의 중심부에 있으며, 근대산업유산으로 인정받은 붉은 벽돌 건축물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녹지 광장이다. 또한, 드래곤 퀘스트의 창시자인 호리이 유지 씨가 스모토시 출신인 만큼, 한 켠에는 드라큘라의 모뉴먼트 동상이 설치되어 있어 관광명소로도 인기가 있다.

축제 실행위원회 담당자는 “라이브와 음식점의 출점 등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기자 한마디>
작년에 처음 개최된 이 행사. 당일 날씨가 좋아 많은 관객이 모였다. 올해 행사는 음악은 물론이고, 기자는 음식과 음료의 출점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아와지시마에서 평소에 볼 수 없는 가게들이 많아서 벌써부터 설레임이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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