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온도, 물의 양,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최고!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고베시가 여름철 폭염 대책으로 설치한 ‘쿨스팟’ 중에서도 츄오구의 메리켄파크는 특히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특기할 만한 것은 분수의 퀄리티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 아이부터 보호자까지 모두가 만족하는 여름 놀이터로서 다음과 같은 특징을 소개한다.

다이나믹한 분수 쇼

고베 해양박물관 앞 광장에 설치된 분수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물의 패턴이 멋지다. 수량이 조절된 통로 부분이 있어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면서 극도로 젖을 염려가 없다.

분수는 높낮이가 있는 연출로 최대 분수 높이가 158cm의 키가 있어도 어깨까지 닿을 정도다. 적당히 차가운 물과 끊임없이 흐르는 물의 효과로 지면의 온도 상승도 억제하고 있다.

‘낮아졌네~’라고 생각하며 만져보는 순간 물이 높아지기 시작해 기자는 흠뻑 젖어 버렸다….

쾌적한 휴식 환경

주변에는 파라솔을 비치한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10시부터 17시까지 무료로 대여해주는 파라솔 대여 서비스(분수광장 한정)가 특히 인기다.

적절한 열사병 대책 표시도 설치되어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원내의 다른 쿨 스폿

‘BE KOBE’ 오브제 앞



고베 해양박물관 근처

원내 곳곳에 미스트 분사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BE KOBE’ 오브제 앞과 박물관 주변에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잔디 광장은 나무 그늘과 통풍이 잘 되는 것이 특징. 벤치도 많이 설치되어 있어 야외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울 정도로 시원한 공간이다.

무더운 여름날에도 이런 공간이라면 안심하고 외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기본 정보

장소
메리켄파크(고베시 주오구 하토바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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