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스미요시역 직결 상업시설 '리브'와 플래그십 스토어 '시아'가 4월 하순에 리뉴얼 오픈

JR 스미요시역 직결 상업시설 ‘리브’와 플래그십 스토어 ‘시아’가 4월 하순에 리뉴얼 오픈

JR 스미요시역 직결 상업시설 ‘리브’ 전문점 및 플래그십 스토어 ‘시아(생활협동조합 코프코베)'(고베시 히가시나다구)가 4월 하순에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새롭게 21개 점포와 기존 8개 점포의 출점이 발표되었다.

1989년 3월에 개업한 이래로 인근 주민과 역 이용객들에게 사랑받아 온 이 시설. 식료품 및 잡화 판매점이나 음식점의 종류를 늘려달라는 지역 주민의 요청에 따라 계획을 추진해 왔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크게 달라지는 것은 지금까지 은행과 음식점이 있던 서쪽 구역이다. 전면이 새시로 덮인 밝은 점포가 되어 JR 스미요시역 북쪽 로터리에서 보이는 풍경이 새롭게 바뀐다.

1층은 활기 넘치는 [식품 판매 존]으로 거듭나며, ‘세이죠 이시이’, ‘이스즈 베이커리’ 등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가게를 비롯해 바쁜 일상에 간단히 사서 돌아갈 수 있는 반찬가게 등 총 6개 점포가 입점한다.

또한 JR 스미요시역과의 동선이 좋은 2층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음식 존]으로 자연스럽고 개방적인 분위기로 꾸며졌다.

아시야의 정육점의 새로운 업태로, 이트인 공간도 갖춘 ‘사쿠토 타케엔’이 등장하며, 고베에 첫 출점하는 ‘츠노다 카레(Tsunoda Curry)’ 등 7개의 매력이 넘치는 점포가 출점한다. 지금까지 1층에 있던 ‘미스터 도넛’은 같은 층으로 이전한다.

3층 서쪽 구역에는 500엔 이하의 일용품을 취급하는 ‘무인양품 500’도 새롭게 등장했다. 역세권・역세권에 특화된 업태로 고품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주로 패션 잡화 매장이 있던 2층 동쪽 구역은 [디저트 존]을 중심으로 한 공간으로 크게 바뀌었다.

고베의 전통 양과자 ‘복산’과 ‘하이지’ 등 일상적인 선물이나 기념품 구입에 편리한 양과자・일본과자점 8곳이 입점해 있으며, 그로서리 ‘미카게 신세이도’와 화장품・잡화 매장 등도 있다.

또한 시아는 1층 식품 플로어를 전면 리뉴얼하고, 2층과 3층의 의류, 화장품, 드럭, 주거 관련 상품 플로어도 재배치 변경을 통해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기자 한마디>
약 1년에 걸친 리뉴얼. 식재료부터 음식점, 잡화까지 상당히 충실한 쇼핑센터가 될 것 같다. 4월 말 오픈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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