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70종 6,000그루의 꽃창포가 장마철을 수놓는 『스마 이궁 공원』에서

고베시 수마구의 ‘고베시립 수마 이궁공원’에서는 6월 초순부터 중순까지 형형색색의 꽃창포가 절정을 이룬다.
아오이노우에
겐지 이야기에 나오는 달맞이 명소 ‘달맞이산’ 기슭에 위치한 ‘하나쇼부엔’에서는 ‘아오이노우에’와 ‘카오쿤군’, ‘겐겐지’를 비롯한 약 70종 6,000그루의 꽃무릇이 촉촉하고 우아하게 피어나 방문객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카오루군
올해는 장마가 일찍 시작되었지만, 예년과 비슷하다고 한다. 이 밖에도 같은 시기에 공원 내에서는 ‘수국’과 ‘백합’ 등의 꽃이 절정을 맞이한다고 한다. 담당자는 “일찍 피는 꽃부터 늦게 피는 꽃까지 순차적으로 피는 모습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있다. <기자의 한마디>
장마철의 습한 시기를 날려버릴 것 같은 아름다움! 사진에 담고 싶어집니다.

자세한 정보

절정 시기

6월 초순~6월 중순까지

장소

고베시립 수마 이궁공원
(고베시 수마구 히가시수마 1-1)
GoogleMaps에서 찾기

관람시간

9:00~17:00(입장은 16:30까지)
※6월 3~4일은 18:00까지 연장개원

휴원일

매주 목요일

입장료

15세 이상 400엔
초-중학생 200엔

• 고베시립 스마 이궁공원 홈페이지 https://www.kobe-park.or.jp/rik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