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시 니시구의 구 농업공원・고베 와이너리가 4월 12일 ‘고베 애그리파크’로 리뉴얼 오픈했다! 바비큐장, 카페, 레스토랑 등이 정비되고, 5월 6일까지 ‘네모필라의 언덕’도 개최된다.
구 농업공원을 재정비하여 탄생한 이 시설은 ‘KOBE 사토야마 SDGs에의 공헌’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고베의 농・식・사토야마(農・食・里山)의 은혜를 체험・실감하고, 즐기고,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장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시설은 바비큐장, 레스토랑, 카페, 도예관 등 ‘음식’과 ‘농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충실하다! 부모부터 아이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임에 틀림없다.
바비큐장은 도구와 재료가 모두 필요 없다. 오리지널 숍에서는 ‘고베 와인’ 외에도 고베의 특산품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다지마 코너’에서는 고베에서 다지마의 미각을 맛볼 수 있다고 한다. 도예관에서는 장인의 지도 아래 그림 그리기 체험부터 흙으로 빚는 본격적인 체험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다.
또한 5월 6일까지는 ‘네모필라의 언덕 2025’가 개최된다. 광활한 부지에는 약 100만 송이의 네모필라가 만개한다. 특히 언덕을 온통 푸른빛으로 물들이는 네모필라와 맑고 푸른 하늘의 조화는 절경이라고 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레스토랑에서 뷔페를 즐길 수 있고, 키친카도 운영하니 함께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자세한 정보
- 오픈일
- 2025년 4월 12일(토)
- 장소
- 고베 아그리파크
(고베시 니시구 오시베다니마치 다카와 1557-1)
Google Map - 운영시간
- 10:00~17:00(연말연시 및 주휴일 1일 제외)
※ ‘네모필라의 언덕’은 9:30~17:00(최종 입장은 16:30) - ‘네모필라의 언덕’ 입장료
- 어른 1,500엔
어린이(4세~중학생) 8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