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원두 판매점 ‘마메야 Coffee Roasters Blend Lab.'(고베시 나다구 텐조도리 8)이 5월 27일 오지 공원 지역에 오픈했다.
마메야 Coffee Roasters Blend Lab.의 매장 외관
지금까지 효고현 내에 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매장은 7번째 신규 매장이다. 운영사 사장인 다카시 타카시 씨는 학창 시절 미식축구로 친숙했던 오지 스타디움 주변의 푸르른 환경에 매료되어 이 지역의 부동산을 선택했다고 한다. 매장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14종류의 원두를 생두 상태로 판매하며, 주문 후 매장에 비치된 자체 로스팅 머신을 이용해 원하는 대로 로스팅해 판매한다.
본사 기능도 이 매장으로 이전해 약 30여 종의 원두를 보관한다. 브라질산 원두(200g=2,000엔) 외에 여러 산지의 원두를 자유롭게 배합할 수 있는 오리지널 블렌드도 판매하며, 6월 28일에는 매장 2층에 카페 ‘Co.&be(코비)’도 입점할 예정이다.
타카시 씨는 “매장 내 테이블석뿐만 아니라 앞으로 매장 앞에 벤치석을 설치해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업시간은 9시~18시. 수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