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로 창립 90주년을 맞이하는 UCC그룹(본사=고베시 츄오구 미나토시마나카마치 7)이 3월 9일 ‘UCC 90주년 기획’ 특설 사이트를 개설했다.
‘UCC 롯코 아일랜드 공장’을 견학하고 있는 호시노 겐 씨
창업 이래 ‘언제 어디서나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에게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재배부터 한 잔의 커피까지 일관된 커피 사업을 글로벌하게 전개하고 있는 이 회사는 1969년 세계 최초로 ‘캔 커피’를 개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기획에서는 ‘맛있는 커피는 ’90년의 도전’으로 만들어진다’는 콘셉트로 ‘커피와 진지하게 마주한 90년의 세월과 지금의 도전’을 브랜드 홍보대사인 배우 겸 음악가이자 작가인 호시노 겐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UCC의 커피를 만드는 ‘맛있는 사실’을 전한다’는 취지의 ‘COFFEE CREATION’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는 호시노 씨가 UCC의 ’90년 도전’에 숨겨진 ‘맛있는 사실’을 찾기 위해 다양한 이면에 잠입하는 3편의 웹 동영상 ‘UCC90 90주년 특별 동영상’을 공개. 현재 제1탄 ‘”로스팅 기술”의 뒷이야기’편을 공개했으며, 제2탄 ‘”혁신”의 뒷이야기’편은 16일, 제3탄 ‘”컵에서 농장까지”편은 17일에 공개한다. ‘컵에서 농장까지’ 편은 23일에 공개한다.
4월 10일부터 24일까지는 웹 영상에도 등장하는 ‘UCC 롯코 아일랜드 공장’, ‘UCC 이노베이션 센터’, ‘UCC 커피 박물관’을 호시노 씨가 견학하는 모습과 ‘UCC의 90년 역사’, ‘현재의 도전’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UCC 90주년 BOOK’을 총 90명에게 증정하는 하는 SNS 기획을 전개한다.
호시노 씨는 “촬영을 통해 커피 원두가 어디에서 태어나고, 어떤 사람들의 손에 의해 엄선되어 왔는지 실감할 수 있었다. 맛있는 커피에는 많은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커피 라이프가 바뀔 것 같다”(원문 엄마)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