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시 히가시나다구에 있는 ‘고베 연고 미술관’과 ‘고베 패션 미술관’ 2곳에서 2월 15일부터 ‘제11회 일전 고베전’이 개최된다. 기간은 3월 23일까지.
‘닛전’은 일본화, 서양화, 조각, 공예미술, 서예의 5과로 구성된 ‘일본 최대 규모의 종합 미술전’이다. 그 역사는 메이지 40년에 개최된 이래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재작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베에서 개최된다.
그 해의 특선을 포함한 전국을 순회하는 기본 작품에 더해 효고, 오사카, 나라, 와카야마 등 지역 작가의 입선 작품을 전시한다. 올해는 약 530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서예 다나카 테츠오 ‘꽃의 모습'(회원・내각총리대신상)효고)
올해 지역 작가로는 서예가 다나카 토츠오 씨가 ‘내각총리대신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일본화에서 3명, 서예에서 1명이 ‘특선’을 수상했다. 행사장에서는 거장들의 우수작부터 지역 입선작까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일본화 아츠다 마모루 ‘쇼쇼(猩猩)'(특선)효고(兵庫)
기간 중에는 출품 작가의 작품 해설회 등도 개최되므로, 작품에 담긴 열정과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기자의 한마디>
종류도 작가의 나이, 성별도 각각 다른 멋진 작품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그 훌륭함에 압도당할 것 같습니다. 나만의 마음에 드는 작품을 찾아보고 싶네요♪
자세한 정보
- 개최 기간
- 2025년 2월 15일(토)~3월 23일(일)
- 개최 장소
- 고베 유카리 미술관・고베 패션 미술관
(고베시 히가시나다구 무카이요마치나카 2-9-1)
Google Map - 시간 : 10:00~17:00
- 10:00~17:00(입장은 16:30까지)
- 휴관일
- 월요일(단, 2월 24일은 개관, 2월 25일은 휴관)
- 입장료
- 일반 1,200엔
대학생・65세 이상 600엔
고등학생 이하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