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도시가 나란히 있는 도시 고베. 산 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많다. 이번에는 롯코산에서 고베・오사카의 풍경을 『텐란다이』(고베시 나다구)에서 바라보았다.
롯코 케이블은 차량 리뉴얼을 위해 운행이 중단되었다가 4월 13일에 재개되었다. ‘롯코산조역’에는 고베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거리의 피아노가 설치되는 등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천람대’도 아름다운 경치를 내려다볼 수 있는 무료 명소로 인기다.
계단을 오르면 넓은 공간이 펼쳐지는데, 이날도 많은 사람들이 그 경치를 즐기고 있었다.
케이블카에서도 등나무 꽃을 볼 수 있었는데, 이곳에서도 등나무 꽃이 활짝 피어 달콤한 향기를 풍기고 있었다.
1981년에 개최된 ‘고베 포트아일랜드 박람회’를 쇼와 천황이 시찰했을 때 이곳에 들러 이 경치를 감상한 것에서 유래하여 ‘천람대’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장소. 한신간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인기입니다.
롯코 아일랜드와 산노미야・모토마치의 거리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아베노하루카스’나 ‘한신 고시엔 야구장’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도심의 거리 풍경과 풍부한 자연의 대비를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고베만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이 곳 하면 ‘야경’을 빼놓을 수 없겠죠? “롯코 가든 테라스」「掬星台」와 함께 「롯코산 위의 3대 야경 명소」로 사랑받고 있으며, 그 아름다움은 「1000만 달러의 야경」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아래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 차를 가지고 가족이나 친구끼리 야경을 즐길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낮에도 밤에도 고베다운 거리 풍경을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상세 정보
- 장소
- 롯코산 천람대
(고베시 나다구 롯코산초 이치케야 1-32 롯코산조역 3층)
Google 지도 - 운영시간
- 7:00~21:00